LG화학, 94달러 발표

블로그

홈페이지홈페이지 / 블로그 / LG화학, 94달러 발표

Aug 05, 2023

LG화학, 94달러 발표

2023년 8월 28일 | 작성자: Mary Bailey LG화학(한국 서울)은 향후 2년 동안 1,246억 원(9,410만 달러)을 투자하여 자사의 제조 시설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8월 28일 | 메리 베일리

LG화학(한국 서울)은 담수화에 사용되는 핵심 필터막 제품의 제조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1,246억 원(9,410만 달러)을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청주 중부도시에 위치한 이 시설은 연간 40만장의 역삼투막(RO)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약 15억7000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600만명에게 하루에 정수된 물을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고 LG화학은 밝혔다.

RO 멤브레인은 개념적으로 정수기의 필터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RO 멤브레인은 해수를 분자 수준까지 필터링하여 염분 및 기타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폴리머로 만들어집니다.

LG화학 RO 멤브레인은 LG화학 고유의 박막나노복합체 기술을 활용해 염분 제거율 99.89%를 자랑한다.

청주공장 증설공사는 2025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LG화학은 향후 5년간 수처리 부문의 성장을 2배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청주 RO 멤브레인 공장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014년 미국 수처리 업체인 NanoH20을 인수하며 수처리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5월에는 이스라엘 담수화 공동사업에 RO 멤브레인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