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 RO막 공장에 1,2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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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6, 2023

LG화학, 청주 RO막 공장에 1,250억원 투자

■ 2025년까지 청주 RO 멤브레인 공장 증설 □ RO 멤브레인 연간 40만개 추가 생산으로 1,600만 명 수처리 가능 □ 증설 목표 해수담수화, 산업용

■ 2025년까지 청주 RO막 공장 증설□ 연간 40만개 RO막 추가 생산으로 1,600만 명 수처리 가능 □ 해수담수화, 공업용수, 폐수재이용 시장 확대 목표 □ RO막 올해 사업 매출 2,000억 원…5년 내 2배 목표 ■ 신학철 LG화학 사장 "RO 멤브레인 생산기지인 청주에 대한 추가 투자로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되고 RO 멤브레인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 물 부족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해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이 역삼투(RO) 분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 증설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28일 회사는 2025년 7월까지 1,246억 원을 투자해 청주공장에 연간 40만 장의 RO 멤브레인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400,000개의 RO 멤브레인 확장 계획으로 연간 15억 7천만 톤(일당 432만 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습니다. 이 물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에 해당하는 약 1,6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번 증설을 통해 현재 2000억원 규모의 RO 멤브레인 사업 규모를 향후 5년 내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용수 생산, 폐수 재이용 등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RO 멤브레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RO 멤브레인 공장 증설에는 AI와 DX(Digital Transformation) 자동화 공정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포함된다. 생산라인에 따른 실시간 이상 감지와 품질, 생산성 관리를 통해 기존 설비 대비 생산 속도를 25% 이상 향상시킨다. 증설시설을 포함해 청주 RO막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 또한, LG화학은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8일 충북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현지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구매해 지역 경제 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증설에 대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RO 멤브레인은 역삼투*를 통해 해수를 담수로 변환하고, 공업용수를 생산하고, 폐수를 재사용하는 등 수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LG화학은 2014년 NanoH2O 인수 이후 수처리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 세계 해수담수화 RO 멤브레인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도가 다른 두 용액을 반투과막으로 분리하는 방식 농도가 더 진한 쪽으로 압력을 가하면 물 분자만 통과하게 됩니다. 국제 수처리 연구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수처리 필터 시장은 2019년 5조3000억원에서 2024년 6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학철 LG화학 사장은 “RO 멤브레인 생산기지인 청주에 대한 추가 투자로 LG화학의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돼 RO 멤브레인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넓은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신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맞춰 리튬 추출, CO2 분리 등 관련 분야에서 더욱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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